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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병원에서 첫날 OT를 한 후에
그 때 아직 자전거가 없어서 20분 정도 걸어서 집에 왔다.
4월에는 벚꽃이 많이 피어있어서 걷는게 즐거웠다.

아직 일도 시작한게 아니라서 설레고 즐거운 마음이 있었던것 같다.
애니매이션에서 보던 풍경이 그대로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다.
병원 산책로에 벚꽃을 심어서 환자들이 산책할 때 즐거워 했었다.
근처에 강이 있는데 꽃이 만개해서 더 아름다웠다.
평일 낮이라서 도로가 한적하다
자전거타는 사람들도 있긴한데 차로 이동하는 사람이 더 많다.
도쿄는 자전거 타는 사람이 진짜 많았는데...
집 근처 공원에는 누군가가 이렇게 꽃을 심어놨다. 가지각색의 꽃
마트에 가면 항상 꽃집이 옆에 붙어 있는데
그런곳에서 꽃을 사다가 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아무래도 전원주택이 대부분이라서 앞마당에 심는 듯,
앞마당이 없는 집은 이렇게 공원에 심기도 한다.
교외지역이라서 거의 전원주택이다. 다들 자기 스타일 대로 집을 설계하고 자재도 선택한다고 한다.
그래서 똑같이 생긴 집을 본적이 없다.
이 집은 대문이 4개인데 정말 다닥 붙어서 있다. 한 집은 일층이고 옆집은 2층인 것 같다.
신기하다
도로가 널찍해서 좋다. 주차공간도 많다.
일본은 차를 구매할 때 주차공간 확보되어야 차를 구매할 수 있어서 각자 집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래서 도로나 인도에 주차되어 있지 않다. 자전거 무리가 지나가거나 사람들이 걸어 다니기에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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